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흥 카페 (문단 편집) === 개혁과 부흥(2011 - 2019) === 운영진은 이런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정치와 종교 주제의 언급을 허용하는 등 개방적 정책을 시도했다. 우선 2010년 10월에 전격적으로 정치 주제 금지가 풀렸고, IF 글이나 정치/종교 논쟁 때문에 다소 강경해졌던 정책도 다시 완화되었다. 또한 2011년 1월 [[인터파크]]의 제안으로 3월부터 제휴를 시작했으며 무료 서평 이벤트도 간간히 들어오게 되었다. 2011년 3월 20일, 9대 매니저 예테보리가 부당하게 추방된 회원들에 대한 제재 기록을 삭제·무효화한다는 [[http://cafe.naver.com/booheong/50611|공지]]를 올렸다. 이전까지는 추방된 회원들이 직접 복권을 신청해야 했으며, 현재까지도 그 제도는 이어진다. 다만 조직적으로 카페를 공격했던 등 일부 블랙리스트 회원들에 대한 제재는 유지되었다. 그러나 이미 카페나 블로그의 "[[역덕]] 1세대"들의 화력이 쇠퇴 분위기라 돌아온 (당시의) 유명회원은 많지 않았으며, 돌아왔어도 활동이 많지 않았다. 부흥 카페는 초기부터 규칙으로 [[환단고기]], [[규원사화]]를 전제로 한 발언 자체를 금지했다. 이 규정은 2009·2010년 적지 않은 규칙 개정에도 변하지 않는 기준이었다. 이 당시 부흥 카페의 운영자들은 굳이 비견하면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처럼 특정 고발에 대한 처벌에 찬반을 밝히고 대표로 선정된 운영자가 결정문을 쓰는 관습을 채택하고 있었다. 심지어 내부 결재 역시 공무원 사회의 공문 수준으로 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그러나 이 규정이 2011년 4월 운영자 송군(현 피스키퍼)에 의해 '부흥 헌장'이라는 8개조의 규정으로 간소화되면서, 무조건 [[환빠]]라는 이유만으로 처단되지는 않게 되었다. 비록 지나치게 분방한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문제로 지적되었으나, 큰 틀에서 부흥 카페는 증가세가 되었다. 이후로도 정치글 허용 여부는 오랜 논쟁거리였다. [[2012년]] 당시는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전후로, [[박정희]]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논쟁성 발언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논란거리를 우회하려면서도 정견을 피력하려는 ~~우회상장~~ 시도 역시 적지 않았다. 2013년에 정회원 이상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허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다만 2014년에는 정회원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특정 게시판에서만 이를 언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려나 키배가 종종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큰 문제 없이 유지되고 있다. 그럼에도 그 밖에 무단 전재, 지나친 뻘글, [[지역드립]] 등은 확실히 [[어그로]]를 끌고, 심하면 운영진의 [[철퇴]](영구추방)를 맞는 건 변함이 없었다. 2011년 9월 9대 매니저 예테보리가 13개월의 임기를 마쳤고, 10대 매니저로 당시 부매니저였던 솔저가 올랐다. 이후 [[본좌]]급 회원들의 유입으로 역사 카페로서의 입지는 더욱 굳건해졌다. 실제로 부흥은 여전히 다른 역사 커뮤니티(이글루스 등)들의 침체 분위기에 비해 활황을 띠었다. 사실 역개루, 왕실카페 등 역사 관련 카페들에 가입한 회원들이 상당수 부흥 카페에도 가입해 있다. 2013년 10월에는 11대 매니저 송군이 취임했다. 송군은 2009년 말 운영자, 2011년 3월 부매니저로 오른 이래 운영 실무의 상당 부분을 도맡은 인물로, 당시 역개루 카페와 리젠율을 비교하면서 활동량을 끌어올리는 데 매진하였다. 부흥 카페에 규칙 기반 운영을 도입하고자 실제 법률가인 모프맨, 한울리카[* 사법시험 공부량.jpg 라는 짤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한울리카가 부흥에서 밝히길 부흥에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에 대한 정보를 기록으로 남기려고 했을 뿐인데 그곳에 올린 자신의 사진들이 전국적으로 펴졌다고 한다.]를 사법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부흥 카페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을 담당하게 하기도 하였다.[* 활동기간은 2014년 5월부터 2015년 8월까지이다] 최소 6년간 행정 분야에 대한 송군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으며, 업무량 측면에서 그를 대체할 인물이 등장하지 않았던 것도 그의 장기 집권에 기여했다. [[2016년]] 2월 부흥 학회가 출범했다. 정기적으로 학술 발표회를 실시하며 관련 정보는 카페에 공지되었다. 다음 문단에 자세한 정보가 있다. 2016년 4월 5일 버섯모듬이 12대 매니저로 부임하였다. 2016년 7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인해 촉발된 [[메갈리아]] 사태와 관련하여 부흥에서 논쟁이 일어나 수많은 회원들이 논의에 참여하여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논의의 대상이 [[메갈리아]]나 [[페미니즘]]은 물론 심지어 진보 정당에 이르기까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회원들이 카페 본연의 주제인 역사보다는 시사 안건을 주제로 활동하는 일이 훨씬 많게 되었다. 특히 대다수 사이트와는 다르게 [[정치적 올바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던 카페 분위기 때문인지 혐오사이트인 메갈리아를 직/간접적으로 옹호하는 몇몇 유명회원이 존재했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장문의 새글을 올리거나 댓글에서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막장짓을 반복하며 분쟁을 계속 일으켰다. 메갈리아를 단순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한남충]]은 혐오발언이 아니라거나 메갈리아는 혐오집단이 아니라는 등, 사회에 기여한 점이 있다는 등의 노골적인 옹호 발언이 계속 나왔다.''' [[https://thejung.net/viewtopic.php?t=17317|당시 증거 자료]] 이러자 운영진은 논쟁이 지나치게 과열되는 것을 막고 카페 본연의 주제를 살리기 위해서 해당 사건 관련 언급을 일주일간 금지했다. 금지령이 풀리자마자 논쟁이 다시 시작되었고, 3일 뒤에 금지령이 부활했다. 한 달쯤 뒤에 이 금지령은 해제되었으나, 이후에도 [[미투 운동]] 등 성대결로 치달을 수 있는 주제들이 자주 언급되면서 운영자가 나서서 중재를 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사실 운영진이 취했어야 할 올바른 방법은 혐오집단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자들을 카페 규정에 따라 제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옹호하는 인원 상당수가 네임드 회원이었던데다가 정치적 올바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카페 분위기 때문인지 이들을 제재하는 것이 아닌 단순 주제 동결로 그쳤고, 결국 이때의 상처는 시간이 흐른뒤에도 치유되지 않고 있다.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실체가 드러날 대로 드러난 [[2018년]] 미투 운동 당시에도 활동이 왕성한 네임드들 중에서는 메갈리아를 옹호하거나 강자에 대한 약자의 혐오는 혐오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등 별로 바뀐 것이 없다. [[메갈리아]]가 혐오단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지금에도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것에 대한 제재는 전혀 없다. 2016년 9월 4일 부흥 명사특집 연재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2018년 4월 6일 피스키퍼가 13대 매니저로 재선 부임하였다. 2019년 들어서는 시사토론, 현대국제정세, 사건사고, 지리 같은 비역사적인 주제로만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 단순한 투표글이나 IF놀이 위주의 활동에 대해 자제를 요구하는 분위기도 종종 드러나고 있다. 운영진은 대체로 좀 더 학술 지향적인 카페를 만들고 싶어하는 성향인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